보안1 ‘줌’ 보안취약점 확인…정부 차원 대책 마련 시급 국내외 화상회의앱 점유율 1위 종단간 암호화 미지원·中정부 암호키 제출 서버단에서 정보 열람 가능성 존재 정부, 위험성 홍보·보안지침 마련해야 화상회의앱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줌(ZOOM)’에 대한 보안 이슈 제기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공공·민간 보안주의보를 발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인이 창업해 미국에 본사를 둔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인 ‘줌’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 3800만여명 중 줌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707만명으로 화상회의 앱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권에 있었던 3월 이용자수(187만명)보다도 4배 늘어난 수치다. .. 2020. 12. 22. 이전 1 다음